지난 24년간 공관어린이집으로 사용돼 왔던 시장 관사가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해 오늘(6/30)부터 입주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된 공관어린이집에 17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만천550㎡, 15층 규모의 행복주택으로 건립했습니다.
지상 1층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2층과 3층은 공영주차장, 4층부터 15층에는 행복주택 100호가 들어섰습니다.
울산시는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비 지원 사업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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