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지역의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합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수난구조 관련 자격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119구조대원 등 33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신명해변 등 3곳에서 사고예방순찰과 익수자 구조, 현장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인명구조 24명, 안전조치 4천400여 건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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