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을문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엄대섭 선생을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도서관 1층 야외 엄대섭 흉상이 설치된 곳에서
선생에 대한 감사 인사와
독서 다짐 등을 적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울주군 웅촌면에서 태어난 엄대섭 선생은
전국에 마을문고 3만개를 설치하는 등
현재의 공공도서관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과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