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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주군,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송고시간2022/06/03 18:00
최근 지속적인 가뭄 현상이 이어지자 울산시와 울주군이
가뭄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문죽지구와 정자지구 등 7곳에 35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울주군도 용수 부족에 대비해 굴착기와 물차 등의 장비를 확보했고,
용수 부족 지역을 파악해
해갈 시까지 하천굴착 양수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의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은 146mm로 평년의 44% 수준에
불과하고, 5월 2일 6mm의 비가 내린 이후 4주간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