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이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업무를 2년 이상 단축한 데 이어 삼성SDI의 2차전지 투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삼성SDI의 양극재와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해 포괄적 컨설팅과 행정적 업무지원은 물론 최적의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허가업무까지 대행해 왔습니다.
이 같은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3월 중 하이테크밸리 삼성SDI 울산공장 내에 착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신형 배터리 울산공장 투자까지 계획 중입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