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R&D 투자액 1조 원 시대를 맞아 기술사업화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김혜경 박사는 울산지역 R&D 투자액이 1조 원을 돌파했고,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며, 투자활동 성과는 양적으로 우수하지만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질적 개선은 정체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박사는 중소,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술사업화 거점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전문조직 활성화, 또 기술창업과 사업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