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도심지 내 방치된 신천과 호계·매곡, 강동산하 택지개발지역과 동천 명촌 둔치 등 8곳에 꽃밭을 조성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주변 경관을 해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북구청은 이 공간에 지난해 10월 유채와 꽃양귀비 등 봄꽃을 파종했으며, 지난 4월부터 꽃이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택지개발지구와 강변 산책로 인근에 방치된 빈터 3.4헥타르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주변 경관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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