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9개 울산시민사회단체가 재가동 1년 만에 다시 폐업을 선언한 자일대우버스를 규탄하며 울산시가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21)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일대우버스가 지난 2천20년 부당해고에 이어 또다시 위장폐업과 부당해고를 자행하고 있다"며 "대우버스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보조금과 기반시설을 지원했는데도 폐업을 강행하는 대우버스 회사에 대해 책임있는 대응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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