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대왕암공원 내 자생하는 해송림의 건강한 보존을 위해 ‘해송림 종합방제 사업’을 추진합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내에 자생 중인 만2천 본의 해송림에 대해 모두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0월까지 17개 구역으로 나눠 시기와 장소별 맞춤 방제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21헥타르의 해송숲에는 잎 방제 약제를 살포하고, 16헥타르에는 드론을 이용해 수목 흡즙성 해충 방제를 하며, 고사 위험 나무에 대해서는 지속 관리할 예정입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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