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이 고위험 정신질환자 등의 응급입원 연계를 전담할 현장지원팀을 운영합니다.
경찰관 4명으로 구성된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입원을 연계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필요시 평일은 물론 입원이 어려운 야간에도 출동하게 됩니다.
지난해 기준 울산은 8대 특광역시 중 2번째로 자살 인구가 높았으며 특히 정신질환 등으로 인한 응급 발생 건수는 2천19년 256건에서 올해는 10월말 기준 30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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