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적인 이상고온과 기후변화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울주군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순걸 군수는 오늘(27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울주군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울주군의 올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대상은
6천20헥타르에 달하는 피해목 6만 천여 그루로,
이 중 피해목 4만 그루에 대해서는
예비비 70억 원을 투입해 긴급 방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