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1인당 예산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별 특수교육 예산 현황'에 따르면 울산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인당 특수교육 예산은 2천907만여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낮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울산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전체 학생의 1.95%인 2천800여 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특수교육 전문인력은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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