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천23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를 받은 울산지역 학생 4만2천여 명 가운데 관심군 학생은 2.5%, 자살위험군 학생은 0.7%로 지난달 기준 두 항목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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