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오늘(4/6) 서울 종로구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영남권 대심도 급행철도인 GTX 건설 등의 사업이 새 정부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 시장은 국내외 민간기업들의 참여로 현재 6개 기업이 6.1GW 규모의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고, 어민단체들과 상생 협약을 맺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한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송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수위원들을 만나 국립 종합대 울산 이전 유치와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등 9개 현안 사업과 제도 개선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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