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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청, 고용위기지역 연장 근본 대책 세워야
송고시간2022/11/03 18:00
동구청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과 관련해, 한시적인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종훈 구청장은 건의문을 통해
"조선산업의 특성상 아직 지역 중소협력업체로까지
수주성과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관계 없이 조선업의 고질적인
저임금과 인력부족을 해결해야 하는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천18년 4월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4차에 걸쳐 연장돼 올해 12월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심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