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구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 지역주택조합이 오늘(3/11)부터 중구청 앞에서 무기한 시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지난 2천18년 울산시와 중구청의 지역주택조합 합동 점검에서 조합이 주택법 위반으로 시정 조치를 요구 받았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행정조치도 없다"며 "중구청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합원들이 주택법 위반으로 재산 피해를 입게 됐다"며 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조치와 조합 임원진 고발을 촉구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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