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더불어민주당 3호 인재로 영입됐습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오늘(12/18)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류 전 총경을 3호 인재로 영입하는 인재영입식을 가졌습니다.

류 전 총경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수사권을 남용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견제가 시급하다”면서
“민주당과 함께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공공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륜 전 총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징계를 받았고,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되자 사직서를 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