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에서 울산 기업들과 관련된 성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사우디 현지에 연 5만 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하기로 계약했으며 HD한국조선해양은 사우디 국영업체인 아람코와 함께 사우디 최대 규모의 합작 조선소와 선박엔진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또 아람코는 53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오는 2천28년까지 한국석유공사 울산 비축단지에 저장하고, 한국은 석유 수급 비상 시에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기지 대여 수입도 보장 받게 됩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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