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은 서부초등학교 아프간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에 대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0일) 학교 교장실에서 음성서비스 소프트웨어 무상 라이선스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음성서비스 소프트웨어는 한국어가 서툰 아프간 학부모가 학교에서 보낸 가정통신문 등 안내 문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한 장비로 음성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의 무상 협약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아프간 자녀들의 학부모에게도 음성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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