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불의의 사고나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자연재해와 폭발, 화재, 붕괴사고,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와 강도 등으로 인한 사망이나 상해 등 인적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와 타인을 돕다가 다친 의사상자 상해 등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천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상해보험과 별개로 중복수령 가능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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