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개발원의 통폐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울산지역 여성정치인들은 오늘(9/5)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체계 구축과 일자리 확보의 설립 취지인 사회서비스원과 여성 경쟁력 향상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개발원의 기능을 축소시키는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성격과 기능이 전혀 다른 두 기관의 졸속적이고 타당성 없는 통폐합을 중단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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