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두희축제 시가행진에 사용될 마두희 몸통줄 제작이 오늘(11/11) 완료됐습니다.
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마두희 몸통줄 제작에 들어가 (오늘) 몸통줄 암수 각 60m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두희 몸통줄은 축제기간 시가행진 시 주민들이 직접 들고 원도심 일대를 한 바퀴 돌고 난 이후 태화강둔치에서 암수 몸통줄을 연결하는 비녀목 삽입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활한 마두희축제 개최와 관련해 박태완 중구청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정필 기자) ((인터뷰)) 박태완 중구청장 / 올해는 마두희 축제를 못하더라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줄을 만들고 또, 시가행진을 함으로써 마두희 축제의 기억을 되살리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마두희를 함께 즐기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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