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2천167억 원을 편성하고 이에 대한 구체 내용을 오늘(4/3)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울산시가 편성한 추경 가운데 '매직 카페트 도입' 20억 원 등 총 763억 원, 도시철도 트램 1호선 건설 27억 원,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타당성 용역 3억 원 등이 주목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 7,93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9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9일에 시의회에 제출돼 제245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확정 됩니다.// 전우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