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은 오늘(8/4) 중구 문화의 거리 내 별별마당에서 지역 미술 관계자들과 울산시립미술관 운영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술 활동 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미술 관계자들은 시립미술관 운영과 관련해 "공업도시 울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요청했고, 지역 출신 작가 지원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구입을 위한 기금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시립미술관이 울산의 문화산업 특징을 세계적으로 알리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컨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미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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