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해 2억 2천2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화장실 보수와 출입문 교체 등 모두 57가구의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개개인의 거주와 생활 환경,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한 개보수 공사로 해당 가구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낳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에도 3, 4월 중 구군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총 50가구에 주택 개보수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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