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고연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웅촌에서 양산 용당까지 연결하는
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웅촌~용당 연결도로 확장에 대한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올해 말 완료 목표로 추진합니다.

용역 기본안에 따르면 이번 연결도로 확장사업은
웅촌초등학교 교차로에서 춘해대와 고연공단을 거쳐
양산시 용당 사거리까지를 연결하는 총 연장 6.3km 구간을
총 천414억 원을 들여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넓히게 됩니다.

연결도로 확장안이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경우
도로 확장공사는 올해 착수해 오는 2028년 완공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