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소속 원정식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남자 69킬로그램 급 경기에서 원정식 선수는 인상 148킬로그램을 들어 금메달 하나를 확보한 뒤 용상에서도 178킬로그램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태국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뛴 원정식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과 2016년 리우 올리픽 동메달을 딴 윤진희 선수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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