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성향의 울산범시민단체연합은 오늘(2/5)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행정과 환경단체, 시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태화강의 기적’을 일궈 냈듯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도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면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건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20여 년간의 소모적인 찬반 논쟁은 반드시 끝내고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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