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범서읍 소재 ‘햇살아동병원’이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3일 햇살아동병원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하고
울주군보건소의 사전심사를 거쳐 진료 역량과 적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선정으로 햇살아동병원은
한 달간의 준비과정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전국에서 66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