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9/6)부터 오는 17일까지 5대 주민 요구안에 대한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9/6) 남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말까지 주민 9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야음근린공원 보존과 공해차단녹지 확대 등 5대 요구안에 대해 오늘(9/6)부터 오는 17일까지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며, 우리가 낸 세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우리가 결정하는 만큼 주민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구주민대회 조직위는 다음 달 16일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울산시와 남구청에 예산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