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사흘째 접어든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국과 울산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이어갔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진혁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의 여행관광상품 중 울산이 단 1개뿐인 것을 지적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 부족에 대해 따졌고, 이장걸 의원은 울산의 무형문화재가 이수자 부족으로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은 천곡스타트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주민공청회 당시 자동차 전용도로 접속계획에 대한 허위 발언에 대해 질타했고, 홍유준 의원은 노인인구 증가 속도가 전국 최대인 동구지역의 균형개발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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