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삼성SDI 등 지역 대기업들이 오늘(7/27)부터 자체 백신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사업장 내 부속의원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삼성SDI는 내일(7/28)부터 8월 19일까지 임직원 2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최대 2일, 삼성SDI는 최대 3일간의 백신 접종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사업장 내 부속 의원이 있는 대형 사업장들의 경우 자체 접종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SDI가 신청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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