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됩니다. 울산시는 오늘(2/9), 이같은 사업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모두 2백55억원을 들여 울주군 온산읍 온산하수처리장내에 '유기성 폐기물 신재생 에너지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연면적 2천 6백77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신재생 에너지화 시설은, 오는 2012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 시설이 설치될 경우, 연간 31억 5천만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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