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지난 2007년 예산 절감을 위해 도입한
'계약심사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모두 천22건의 공사와 물품구매 계약에 대한
심사로, 모두 227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특히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지난 2007년에는 79억원의 예산을,
2008년에는 백21억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하는 등
해마다 예산 절감 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0일이었던
계약심사 처리기간을 평균 4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