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동·북구, 하반기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송고시간2021/01/27 17:00
오는 3월부터 연 2회 이상 학대 의심 신고 시
아동과 부모를 분리할 수 있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울산 동구와 북구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가 추진됩니다.

쉼터는 동구에 여아 전용, 북구에 남아 전용 공간으로 설치하게 되며
각 지자체는 올 하반기 안에
피해 아동과 직원이 숙식하고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100제곱미터 이상 크기의 주택형 건물을 매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설에는 보육사 3명과 임상심리 치료 전문인력 1명을 투입해
아동의 보호와 치료, 양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