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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_ 신용보증 최고치(R)
송고시간2010/01/21 09:21
앵커멘트)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보증 지원사업이
지난해 사상 최고실적을 올렸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신용보증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작은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입니다.

인터뷰)최경복/개인사업자

지난해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을 받은 업체는
모두 9천133개 업체로, 신용보증금액은 무려 천712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래 최고치로,
지난 2008년 3천550개 업체가 823억원의 신용보증을 받아간 것에 비해
배 이상이나 늘어난 수칩니다.

기업별로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89퍼센트인 천537억원을,
그리고 소기업과 중기업은
각각 111억원과 74억원의 신용보증을 받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5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숙박업과 서비스, 제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10년 이상된 도소매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자금수요와 신용보증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신영조/시 기업지원 담당

클로징)시는 또,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서민금융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