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19일) 시내 주요 도로에서 교통질서 바로잡기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김수정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오늘(19일) 남구 신정동 시청사거리 등지에서 '꼬리물기 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차량에 직접 붙여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25.7퍼센트인 천334건이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꼬리물기 운전 등의 무질서가 주요 사고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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