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경기도 포천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자,
울산 울주군은 지역내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이에따라, 한우와 돼지, 사슴 등 지역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일제소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군은 특히 다음주 중으로 2천여 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하기로 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방역장비 점검과
이동 통제초소 설치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