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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경제계 등 조용한 시무식 진행
송고시간2021/01/04 17:00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울산시와 일부 기초단체, 경제계가
시무식을 간소화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하는가 하면,
일부 기관단체는 아예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4) 시무식을 4급 이상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고, 중구청과 북구청은 비대면,
동구청과 남구청, 울주군은 시무식을 열지 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 등 지역의 주요 기업들은 비대면으로 시무식을 열었고,
현대차는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온라인 신년회도 전격 취소하고, 서신 형태로 대체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울산형 뉴딜사업의 속도를 높여
미래 성장의 도약대를 탄탄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