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오늘(10/23)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맑은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 파기로
울산 등 타 지역이 물 문제를 겪게 됐다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은
대구시가 구미공단 상류에 있는 구미 해평취수장으로부터
매년 물 30만 톤을 공급받고,
구미시는 환경부로부터 100억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 받는 협정입니다.

박 의원은, 홍준표 시장 취임 한 달 만에 구미시와 대구시의
상생협정을 파기해, 물 부족분을 운문댐에서 공급받기로 한 사업이
중단됐다고 지적하고
홍 시장의 구미시 설득을 촉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