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단독으로 제안공모한 ㈜대명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울산관광발전곤돌라주식회사가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2/3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평가 결과 울산관광발전곤돌라주식회사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내용은 5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제안보다 240m 길어진 케이블카 1.5㎞와 집라인 0.94㎞ 등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천22년 공사에 들어가 2천23년부터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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