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 완등 인증자에게 기념은화를 증정합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울주군이 영남알프스를 끼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 협약해 영남알프스의 천 미터 이상 9개 봉우리를 완등한 등산객에게 인증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올 한해 참여자가 2만천여 명이며, 지금까지 인증자만 8천500명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9개의 산을 주제로 매년 새로운 은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속해 인증받는 등산객에게는 금화를 증정하는 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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