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시의원이 주관한 울산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늘(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0/17) 토론회에서 서정렬 영산대 교수는 “인구감소로 도심의 외곽 확장이 어려운 지방 도시의 경우 기존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재건축 정비사업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울산연구원 이주영 연구위원은 “울산은 건축 밀도를 검토해 사업성과 주변 환경 등 장소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지역주민과 조합·시행자, 지자체 사이의 갈등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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