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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울산시장 개입 의혹 사건' 피고인 5월 법정 선다
송고시간2021/03/31 18:00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오는 5월 10일 법정에 서게 됩니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현직 공무원 등 13명을 기소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31)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6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5월 10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4~5주 간격으로
재판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해
송철호 시장과 송병기 전 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등은
이날 모두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