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승계를 약속 받고도 해고가 결정돼 논란이 일었던 남구청 CCTV관제센터 노조 간부에 대해 용역업체가 해고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CCTV관제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용역업체가 관제요원 해고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용역업체는 위탁 운영 계약을 맺으며 체결한 관제요원 고용 승계 약속을 어기고 건강상의 이유로 남구청 CCTV관제센터노조 지회장에게 고용 취소를 통지해 논란이 됐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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