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KB 국민은행 병영지점 A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은행직원 A씨는 지난 17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며, 2천만 원을 대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습니다.

중부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상담과
특정 어플리케이션 설치 유도에 대한 전화는
일절 응대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스러우면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