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 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북구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산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조합은 오는 26일 북구 호계동 일원에서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71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호계·매곡지구는 울산권역에서는 2번째로 큰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로 오는 2017년까지 천 148억 원이 투입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4천5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인구 만2천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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