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3천억원에 달하는 신고리원전 5*6호기 주기기 공급 업체로 두산중공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주군 서생면에 건립 예정인 신고리원전 5·6호기 주기기 공급 업체로 두산중공업을 선정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핵증기 공급계통과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를 자체 기술로 설계, 제작해 공급하게 됩니다. 신고리원전 5·6기는 발전용량 천400메가와트급으로 2021년 3월과 2022년 3월에 차례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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