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출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어제(9/13)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9/13) 박 전 대통령을 방문해
어려울 때 당을 되살린 역사를 회상하며 내년 총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도 김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보수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울산 출신 여당 대표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권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