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조성을 추진 중인 한옥마을 후보지로
언양읍성과 두동면 만화리, 상북면 등억리 등 3곳으로 압축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한옥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언양읍성 내에 한옥형 주택과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방안과
박제상 유적지 등이 있는 두동면 만화리 일원,
복합웰컴센터 등이 조성중인 상북면 등억리 일원 등 3곳을
한옥마을 조성 후보지로 제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한옥마을 조성에 적극적인 반면 군의회는
사업성 낮다는 이유로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적잖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